이름: 기인오 (奇引娛) *끌 인, 즐거워할 오

성별: 남

나이: 34세

생일: 12월 1일

소속: 범호그룹 - 범호건설

직급: 관리직 (이사)


외모: 백금발로 탈색 된 머리를 한 올도 바람에 흐트러지지 않도록 강력하게 세팅하여 올빽으로 넘겼다. 가르마는 3:7 정도. 눈썹 끝이 어느 지점에서 급격히 꺾여 아래로 내려가는데 그 꺾인 각도가 인상을 좀 쎄 보이게 한다. 거기에 눈도 가운데는 둥그런 눈매이나 끝으로 갈수록 날카롭게 뻗어져 있어 웃지 않으면 굉장히 사납다. 근데 심지어 잘 웃지 않으며 웃는다 해도 비웃음이 태반. 콧볼은 조금 넓고 입술은 위 아래 모두 두툼한 편. 

키는 177cm로 어깨는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마른 편이라 이쪽 일을 하는 사람치고 덩치가 그리 커보이진 않는다. 그래서 간혹 오해(?)하는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… 괜히 이 정도 나이에 이사급이 된 게 아니다.

매번 새까만 정장을 차려 입는데 거기에 브로치를 하거나 스카프 같은 것을 두른다. 화려한 걸 좋아하는 취향이라 손가락에도 보통 두 개 이상의 반지를 끼고 고급 시계를 차는 등 악세사리를 적극 활용하며 세련 된 스타일로 꾸며 입는 타입.  


성격: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어떤 것에든 냉혹하고 잔인해질 수 있는 차가운 남자. 신중하며 머리도 잘 쓴다. 하지만 모든 것이 자신을 기준으로 돌아가고 자신만을 위하기 때문에 주변은 그를 진심으로 따르는 자가 없다. 오직 공포로 이끄는 타입. 


과거: 


특이사항:

-호피무늬를 좋아함. 그래서 늘 한가지씩은 꼭 호피무늬인 무언가를 착용한다. (호피무늬 스카프, 호피무늬 브로치, 호피무늬 반지, 호피무늬 벨트 등등)

-형조와는 사사건건 대립한다. 물론 이쪽에서 일방적으로. 형조를 굉장히 눈엣가시로 여기는데 형조 쪽에선 그리 열내지 않아하니 더 악이 바짝 올라 있다.

-현의 아버지를 그렇게 만든 불량배들이 이 남자의 부하들. 그래서 재판 때도 제대로 된 처벌을 받지 않게 손을 쓴 장본인. 현이 가장 증오하고 복수하고자 하는 최종 목표의 사람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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